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bj는 " BJ 아영 " 시신 유기 혐의 중국인 짓이라고?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이 BJ아영(변아영·33)인 것으로 알려졌다.

bj아영

12일 현지 매체는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 한 공사 현장에서 30대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상태였는데 한 민간인이 발견해 신고하였는데요.

현지 경찰은 변씨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병원 소유자인 중국인 부부를 체포했다. 이들은 변씨가 지난 4일 본인 소유의 병원에서 항체 주사를 맞고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정확한 사망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변씨의 시신에는 심한 구타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항체 주사를 맞고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는데 왜 구타흔적이 있을까요?

용의자로 체포된 중국인 부부는 현지에서 사설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변 씨에 몸을 둘러싼 천에 묻어있는 지문 등을 감식해 중국인 부부를 검거했는데. 의심스러운 정황이 너무 많고. 증거까지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변 씨가 치료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 씨는 지난 2일 캄보디아에 입국했고 이틀 후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고 사망했다는 게 중국인 부부의 주장이지만 구타흔적 , 정황 , 천에남은 지문이 남아있습니다.

BJ아영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했다. 변씨는 아프리카TV 구독자 16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변씨는 지난 3월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제이 청산했고 당분간 일반으로 살려고 한다"며 "한국 돌아가서 유튜브에 진실성이 담근 영상 하나 올리겠다"는 글을 인스타에 올린후 소식이 없었는데 3개월뒤 이런소식이 있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장례 절차 등을 위해 현지에 도착한 유족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부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달해왔는데요.

한국 경찰은 현재 현지 수사 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였고,  이와 함께 현지 경찰과 공조해 부검 절차를 진행하면서 동행자와 병원 관계자 등을 조사 , 확인 중에 있다고합니다.

 

그의 팬들과 누리꾼들은 “생일을 앞두고 갑자기 떠나버렸다.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복해라”, “항상 좋은 모습, 웃는 모습만 지니고 있길 바랬는데 이제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안타깝다”, “너무 억울하게 죽었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악플은 보이지 않고있는데요.. 마지막가는길 악플다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사건이 터진후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이와 관련한 제보를 받는다.

1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측은 SNS를 통해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성 BJ 변 씨(33세)의 여행중 행적 또는 관련 사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알렸는데요 현지 거주 한국인이나 목격자의 제보가 있어 억울한 죽음이라면 반드시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