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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여행 30대 한국인, 파리 지하철역서 사망…고압전류 감전 추정 '유족들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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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world-haha 2023. 6. 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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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30대 한국인, 파리 지하철역서 사망…고압전류 감전 추정

👇 고압전류감전사고영상

👇 고압전류에 감전되었을때 대처방법

👇 고압전류는 옆에만있어도 감전되나요?

 

 



프랑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파리 외곽 빌쥐프 지하철역에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유족 등에 따르면 A(36)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10시 사이 파리 지하철 7호선 빌쥐프 루이 아라공 역에서 숨졌는데요.

유족은 A씨가 6월 14일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 타지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15일날 주프랑스 대사관에 접촉을하였는데

대사관은 경찰에 수소문해 16일 법의학연구소에서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았다. 연구소 측은 이름과 사진 등으로 미뤄봤을 때 A씨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지만,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는데요.



유족은 A씨가 자발적으로 선로로 내려갔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며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여자친구 가족과 상견례를 마친후 결혼을 앞두고 회사에서 휴가를 받고나서 홀로 프랑스로 여행을갔다 이런일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는데요..

한국대사관에서는 현지 경찰의 수사와 신원 확인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한다고합니다.

 

고압전류위에 있는 새들을 간혹볼때가있습니다. 왜 새들은 고압전류에 감전이 안되는걸까요?

 

👇 고압전류 위의 참새영상

고압 송전선에는 수만 볼트의 전기가 흐르지만 이 위에 앉은 새가 안전한데요. 

 

 

감전이란 동물에 전류가 흘러 들어가 상해를 입히는 현상을 말하는데 우리 몸이 감지하는 전류는 1mA, 경련을 일으키고 불쾌감이 들면 5mA, 사망의 위험이 있을 정도는 50mA의 전기다.

즉 감전 피해는 전압보다 전류가 중요하다. 고압선에 앉은 새가 안전한 이유는 고압선에 비해 새의 저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새에게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새의 한발은 전선에 다른 한발은 다른 물체에 닿아있다면 전류가 흘러들어가 감전되어 새도 죽을수도있다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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