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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40억 받고 가는 거 아니었어?'...펩의 맨시티 등장→김민재 뮌헨행 변수, "알수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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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world-haha 2023. 6. 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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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

김민재 영입을 눈앞에 둔 바이에른 뮌헨에 예상 외 복병 맨체스터 시티가 갑자기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나폴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슈퍼스타로 떠올랐는데요.  수비력도 좋은데 빌드업, 공격력도 훌륭하고 마케팅적 가치가 있어 여러 팀들이 달려들었다.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고 세리에A 올해의 팀, 세리에A 어워즈 베스트 수비수 선정 등 개인 수상을 싹쓸이하자 관심은 더 높아져 러브콜이 쇄도중이라고하네요.

김민재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2021-22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랄프 랑닉 감독 아래에서 흔들리던 맨유가 아니었다. 대패를 당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꾸준한 승점 관리 덕에 상위권팀을을 이기고 4위권 안에 안착했다. 최종 3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었는데요.

맨유는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을 추진했다. 발전하긴 했어도 스쿼드 경쟁력 면에서 타팀들에 비해 부족했기에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UCL에서 성적을 내려면 투자는 필수였다. 스트라이커, 수비수가 시급했다. 미드필더에서도 카세미루 부담을 덜어줄 선수가 필요했는데 그중 김민재를 유독 눈독들이고있었다고하는데요.

수비수 1순위 타깃은 김민재였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이 있지만 이외 센터백들이 신뢰하기 어려워 김민재를 영입해 확실한 수비진을 구축하겠다는 생각이었다.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 등과 결별하며 정리에 나섰고 해리 매과이어도 매각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문제는 구단 내부 상황이었다. 인수 작업이 지연되면서 타깃들에게 다가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협상 테이블을 차리고 이적료, 연봉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어려웠다. 카타르 자본이 인수하는 게 유력하다는 설만 있을 뿐 확정 소식은 없다. 그러면서 타깃들이 다른 팀과 연결되고 있다. 현재 상황은 김민재는 뮌헨행이 유력해졌다고하네요.

이어 17일에 "뮌헨은 김민재와 합의에 가까워졌다.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갔고 계약을 할 것 같다. 이야기가 오고 가는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뮌헨은 김민재 측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7월에 발동되는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 맨유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했다.

사흘 연속 김민재를 다뤘다. "김민재 뮌헨행은 시간 문제다"고 언급했고 이어 "뮌헨과 김민재 계약은 막바지 단계다. 세부사항은 5년으로 정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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