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인터넷방송인 故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19일 BJ 임블리 유족은 SNS를 통해 "고(故)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전해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주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함께 첨부된 고인의 온라인 부고장에서 "그곳에선 아프고 괴롭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바란다" 등 추모가 이어졌다.
앞서 임블리는 지난 11일 생방송 중 유서를 쓰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임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당시 생방송 중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두 딸에게 "사랑하는 내 딸들아, 부끄러운 엄마여서 미안해, 너희들 잘못은 없으니 죄책감을 갖지 않길 바란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항상 너희들 곁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할게"라는 유서를 쓰기도했는데요.
심정지 2회까지 있었고 버티고 다시 살아나길 기도했지만.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되어 너무슬프네요..
임블리는 이혼후 두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게 지냈었는데.. 고인도 힘든 삶을 살았고 두 아이들마저 연속된 시련을 얻게되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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